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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축의 역사와 미래를 살펴보는
2008 대한민국 건축문화제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개막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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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건축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건축 양식을 전망하는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INT▶이정호/건축문화제 위원장
"건축은 각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담고 있다.
대구는 근대 건축물의 소중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
또 우리 주변의 건축물과 문화·체육시설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 지,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있습니다.
건축 전문가와 건축학도들에게는
정보 습득과 학습의 장입니다.
◀INT▶전유진/영남대학교 건축학부
"유명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고
전시장이 건설 현장에서 볼 수 있는 구조로
이뤄진 것이 흥미롭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전시는
'북한건축전'입니다.
(S-U)지금까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북한건축물을 상세하게 소개해
건축 전공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대구시의 도심 재생 사업의 �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번 건축문화제는 오는 18일까지 열립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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