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합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교통경찰 500여 명을 비상 근무하도록 하고
교통순찰차와 싸이카 등
기동장비 90여 대를 동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반월당네거리 등 시내 9개 지점에는
빈차 수험생을 태워주기 장소로 정해
안내 간판을 설치하고, 순찰차도 동원해
입실시간이 임박한 수험생을
태워주기로 했습니다.
또, 고사장 입구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고사장 정문 200미터 내로 차량 통행을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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