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전비용을 두고 계속 미뤄져왔던
캠프워커 안에 있는 헬기장의 부지반환 협상이
올해 안에 끝날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이 나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그 이유인즉 최근 협상결과 이전비용이
절반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라지 뭡니까?
최근 국방부를 방문하고 돌아온
임병헌 남구청장,
"미군기지 때문에 가슴이 늘 답답했는데
국방부가 미군과 협상을 펼치결과
이전비용이 절반으로 줄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하면서 350억원 정도면
빠른 시일안에 매듭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하하~ 앞산 캠프워커 헬기장은
된다된다하면서 타결이 늦어진 만큼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트리지 않았으면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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