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근로자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임금을 받았지만 많은 시간 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지난 4월 전국 16개 시·도별
상용근로자 5인 이상인 전국의
만 180여개 표본사업체의
임금과 근로시간을 조사한 결과,
서울 근로자의 월 급여액이
262만 5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2백 만 600원으로 14번째,
경북이 2백 13만원으로 10번째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월 근로시간의 경우
대구가 189.6 시간으로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높았고,
경북도 191시간으로 전국에서 세번 째로
오래 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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