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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기원, 황금 수의 생산

권윤수 기자 입력 2008-11-02 18:36:42 조회수 0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잠사곤충사업장이
황금빛 누에고치에서 뽑은 실크로
황금수의를 만들었습니다.

경북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몇 년 전 개발한
황금빛 실을 생산하는 누에를
예천과 영덕 등지의 양잠농가에서
시험 사육하게 한 뒤,
누에고치를 사들여 실을 뽑아
황금수의 시제품을 만들었습니다.

황금빛 실크는
스카프와 가야금줄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1킬로그램 당 수매 가격이
일반 누에고치보다 4천 원 정도 비싸
양잠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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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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