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없는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사랑의 집 짓기' 운동으로
8세대가 내 집 마련을 하게 됐습니다.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는
올 봄 입주 신청을 받아 선정된
무주택 서민 등 8세대가
오늘 오후 3시 칠곡군 동명면에서
입주식을 갖고 새 보금자리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은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지난 1999년부터 시작돼
경산과 칠곡 일대에서
지금까지 모두 69세대를 지어
무주택 서민들에게 집을 제공했고
내년에도 29세대를 지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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