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로 예정된
대구·경북 범불교도 대회에서 불교계의
경찰청장 사퇴 요구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경북 범불교도 봉행위원회는
오늘 현관 동화사 총무스님 등
관계자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다음달 1일 열리는 불교대회 방식과 방향 등
일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봉행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종교차별금지입법 촉구 등
지난 8월 서울에서 열린
범불교도대회의 내용을 유지하면서도
어청수 경찰청장 사퇴 요구와 관련해서는
범불교도 대회 이후에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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