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천에서 발생한 송유관 기름 절도 사건과 관련해 영천경찰서는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 2명에게
빈 축사를 임대해 준 주인 68살 이 모 씨로부터
계약서를 확보해 용의자들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인근 국도의 CCTV 화면을 확보해
일대를 지나간 차량들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송유관에서 기름을 빼내는 전문가들의
소행으로 보고 앞으로 동일 전과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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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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