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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에 신재생에너지가
미래 대안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천문학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는 동해안지역에
에너지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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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의 메카 덴마크는
소음과 자연환경훼손 등의 문제로
육상 풍력발전 건설이 어려워지면서
해상풍력발전을 크게 늘려가고 있습니다.
전체 전력의 20%를 풍력으로 생산하고 있고
연간 60억 달러, 약 8조원에 이르는 설비와
기술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INT▶팔버얀센 공보관/덴마크 에너지청
(2020년에는 재생에너지 사용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고
그 결과 에너지 소비량의 30% 정도를
재생에너지로 충달할 수 있을 것이다.)
경북 동해안에서는 최근
세계 최대규모 연료전지 공장이 들어서는 등
에너지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소비와 보급위주 정책이
산업화로 바뀌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INT▶강용혁 신재생에너지연구본부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매년 30프로 이상씩 급성장 하는 분야가
또 이쪽 분야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이쪽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는데
전혀 주저하지 않습니다.)
경북동해안은 풍부한 바람과 일조량은 물론
심층수와 가스하이드레이트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해양자원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신재생에너지는 경북의 미래성장동력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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