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분양 받았을 때보다
시세가 오르는 이른바, 프리미엄이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사실상 실종됐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2, 3년 전 분양해 올해 입주한
일반 분양 아파트의 시세를 조사한 결과
대구 지역 2만 6천 가구 가운데 82%가
분양 때보다 값이 내리거나 같았습니다.
경북 지역은 올해 입주한 9천여 가구 가운데
90% 정도가 값이 내리거나 같았습니다.
반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올해 입주한 아파트의 87%가
분양 때보다 값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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