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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가
오늘부터 시작되는 잠실 2연전과 함께
펼쳐집니다.
준플레이오프를 3연승으로 통과한 삼성과
시즌 2위 두산과의 플레이오프전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
석원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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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의 만남.
삼성 라이온즈의 선동열 감독과,
두산 베어스의 김경문 감독의 대결을
흔히 일컫는 말입니다.
3년 전 가을 잔치에서 완벽한 승리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던 만큼, 삼성은
이번 맞대결도 자신감이 넘칩니다.
◀INT▶ 선동열 감독 / 삼성 라이온즈
"그때 당시는 우리가 기다리는 입장이었고
이번엔 두산이 기다린다는 차이점이 있겠지만.
그래도 좋은 경기를 자신합니다."
올시즌 맞대결에서도 삼성은
두산에게 10승 8패로 근소한 우위를
보였습니다.
4위팀이란 불리함을,
준플레이오프전 3연승을 통해
상승세라는 프리미엄으로 바꾼 삼성 선수들,
◀INT▶ 진갑용 / 삼성 라이온즈
"두산 선수들도 쉽게 뛰지는 못할 겁니다.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INT▶ 김재걸 / 삼성 라이온즈
"두산에겐 자신도 있고.. 플레이오프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펼쳐지는 원정 2연전에서
지난 준플레이오프처럼 멋진 승리를 거두고
대구로 돌아올 수 있을지,
S/U)
높은 마운드와 신구조화를 바탕으로
빠른 야구의 두산을 상대하는 삼성.
3년만에 다시 펼쳐지는 두산과의 대결은
또한번의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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