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지하도상가 대부분이
경쟁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의
'전국 지하도상점가 실태 조사'에 따르면
대구시내 6개 지하도상가 가운데
경쟁력이 없는 D 등급이 1개,
현상유지 수준인 C 등급이 4개이고,
경쟁력이 있는 A 등급은
단 1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자치단체나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지하도상가의 경우
전기와 소방, 냉방 시설, 화장실 등이
오래되고 낡아 경쟁력이 더욱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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