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로 부진했던
유통업계의 가을·겨울 상품 매출이
가을정기 할인행사에서는 증가했습니다.
어제 끝 난 가을정기 할인행사에서
대구백화점과 동아백화점은
지난 해 가을 할인행사 때에 비해
각각 5.6%와 4.8%의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롯데백화점도 지난 해에 비해
매출이 5.5% 늘었습니다.
백화점업계는 "지난 달 늦더위로 부진했던
가을·겨울 상품의 매출이 늘어났고,
등산화와 스포츠용품 같이 야외활동에 필요한
상품들이 많이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