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극심한 불경기 속에
채용 시장도 꽁꽁 얼어붙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어느해 보다 혹독한 계절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김기동 경북대 취업진로지원실장,
"대학생들은 이른 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도서관을 지키면서 책과 씨름을 하고 있는데
사회가 이런 젊은이들을 받아주지 못하니
가슴이 답답합니다."이러면서
지켜보는 자신이 안스럽다고 말했어요.
네, 겨울잠에 빠져 있는 경기가 살아나
나라의 미래를 이끌고 갈 젊은이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길 기대해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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