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살인을 비롯한 강·절도, 강간 등
중요 5대 범죄가 대구지역은 감소했고
경북지역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민주당 김유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살인,강·절도, 강간, 폭력 등
중요 5대 범죄의 발생 건수가
대구는 2만 5천 517건으로
지난 2006년에 비해 2.5% 감소한 반면,
경북지역은 2만 7천 22건으로
2006년에 비해 17% 가량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범죄자 검거율은
대구의 경우 81.8%로 지난 2006년에 비해
9%가 증가한 반면, 경북은 67.3%로
지난 2006년에 비해 4%가 감소했으며
범죄 유형별로는
대구지역은 강간사건이, 경북은 절도사건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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