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구직자에게 금융 계좌를 개설주고
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 계좌제'가 오늘부터 대구 지역에서 시범 실시됩니다.
노동부는
훈련 기관이 훈련생을 선발해
직업 훈련을 실시하면
정부가 훈련 기관에 비용을 줬던
기존 제도를 대신해서
구직자에게 금융 계좌를 개설해주고
구직자가 원하는 훈련이나 교육을 받게 한 뒤
비용을 정산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런 직업능력개발 계좌제는
오늘부터 대구와 광주 지역에서
석 달 동안 시범 실시되고,
내년부터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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