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와 영천 와인이
수입 와인 홍수 속에서도
추석 선물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청도 감와인'에 따르면
올해 추석 선물용으로
2만 7천 병의 와인이 유통됐고,
매출이 지난 해 추석 때보다
18% 늘었습니다.
영천 포도를 이용해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한국 와인'도
이번 추석용으로 판매된 와인량이
지난 해보다 2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청도 감와인와 영천 와인은
주로 지역 관공서와 기업에서
추석 선물용으로 대량 구매에 나서면서
매출 호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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