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건물을 싼 값에 사 들이려고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업무를 방해한
26살 이 모 씨와
향촌동파 조직폭력배 15명을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모 대기업 임원의 아들인 이씨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자신이 운영하는
헬스클럽 위 층에 있는
43살 김 모 씨의 실내 골프연습장을
싸게 사 들이기 위해
향촌동파 조직폭력배 15명에게 2천만원을 주고
지난 4월 말부터 최근까지 업주에게 압력을
행사해 업무를 방해하도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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