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초기부터
이용료가 비싸다는 비판을 받아 온
신 대구-부산고속도로의 이용료가
다음 달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다음 달 중순
대구-부산 구간과 천안-논산 구간,
인천신공항 민자고속도로의 이용료를
소비자 물가 인상분만큼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대구나들목에서 대동분기점까지
승용차 이용료가 8천 900원에서
9천 원 중반대로 오를 것으로 예상돼
한국도로공사 관할 이용료를 보태면
대구에서 부산까지 고속도로 요금이
만 원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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