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이뤄진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에서
대구,경북 지역 80여 개 업소가
적발됐습니다.
경북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지난 달 25일부터 어제까지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용으로 쓰일
쇠고기와 돼지고기, 곡류 판매업소에서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인 결과,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39개 업소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50개 업소 등
89개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육류의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곳이 23곳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버섯류와 곡류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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