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택업계에서가
지난 달 정부가 대책으로 내 놓은
'미분양 아파트 환매 조건부 매입 사업'을
조기에 시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분양 아파트 환매 조건부 매입이란,
공기업인 주택공사나 주택보증이
준공 전인 미분양 아파트를
분양가의 75% 정도에 사들인 뒤
준공 이후에 건설업체가 원할 경우
다시 파는 사업입니다.
지역 건설업계는
"상당수 건설업체가 미분양 아파트 때문에
자금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공기업이 미분양 주택을 사들이면 자금 회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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