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 전시돼있던 깁치 냉장고가 쓰러져
어린이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 쯤
대구시 북구 한 대형마트 전자매장에서
110킬로그램짜리 김치냉장고가 쓰러지면서
냉장고에 깔린 북구 동천동 4살 정 모 어린이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대형마트 측은
인위적인 사고 가능성은 적지만
다친 어린이의 치료를 돕는 한편,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주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