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에 반대하는
운동이 대구지역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대구지역 시민단체와 노동단체 등
2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는
<공공부문 사유화 및 시장화 저지를 위한
대구지역 연석회의>는 오늘 저녁 7시
2.28 기념공원 중앙광장에서
촛불문화제를 개최합니다.
이들 단체들은
물과 가스,전기,의료,교육,언론 등 공공재를
시장에 팔아 공공성을 훼손하고
대기업과 초국적 자본을 살찌우려는
현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규탄할 계획입니다.
연석회의는 앞으로
현 정부에 등돌린 '촛불민심'을 승화시켜
세미나와 토론회, 촛불문화제 등을 통해
공공부문 민영화 저지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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