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서 올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로 신고된 업소 가운데 4% 정도가 법규 위반으로 적발됐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 5천 백 여개 환경오염물질
배출 신고업소 가운데 약 4%인
160여곳이 법규 위반으로 적발됐습니다.
위반 유형별로는 기준초과가 전체의 42%로
가장 많았고 무허가 배출이 11%로
그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위반업소 가운데 5곳에 대해서는
폐쇄명령을 내렸고, 22곳은 조업중지,
13곳에 대해 사용중지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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