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건설과 유통 분야를 이끌어 온
화성산업이 어제 창업 50주년을 맞아
거창한 기념식을 여는 대신,
그늘지고 소외받는 사람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쳐 관심을 끌었는데요.
화성산업 이인중 회장은
"반 세기 동안 회사 발전에
버팀목이 돼 준 분들은 우리가 아닌
바로 고객들입니다.
그래서 지역민들에게 그 고마움을 전하기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이러면서
나눔과 섬김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어요.
네-- 지난 반세기 동안 초석을 다졌다면
앞으로 반세기는 지역민과 함께 웃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 줬으면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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