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40분 쯤 대구시 북구 노원 2동
59살 서 모 씨의 이발소에서 불이 나
내부 15제곱미터와 기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발소가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고
가전제품의 전선이 심하게 탄 점에 미뤄
전기합선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10시 10분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고물상에서도 불이 나
재활용 비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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