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세대들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위안부 할머니의 일대기를 담은 책이 나옵니다.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오늘 저녁 7시 대구시 동구 신천동
문화웨딩홀에서 김순악 할머니의 일대기
'내 속은 아무도 모른다카이' 출판 기념회를
엽니다.
김순악 할머니의 이번 책은
지난 97년부터 시작된 위안부 할머니들의
'역사의 증언' 네 번째 시리즈로
출판을 위해 인터넷에서 모금활동이 펼쳐졌고
5백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3백만원을 모아
후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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