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8일부터 원산지 표시제가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된 뒤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는
18개 업소가 적발됐습니다.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달 8일부터 어제까지
대구,경북 지역 음식점에서
쇠고기와 쌀에 대한 원산지 단속을 벌여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업소 12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소 6개를
적발했습니다.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은
면적이 100제곱미터 이상인 음식점에서는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되고 있지만
100제곱미터 미만의 영세 음식점은
아직 지키지 않는 곳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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