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수해를 입은 봉화에서
실종자 수색과 응급복구 작업으로 미뤄왔던
쓰레기 처리 작업을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합니다.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한국 환경자원공사의 도움으로
쓰레기 수거차량과 집게차, 민간장비를 동원해
수해가 난 봉화군 춘양면과 물야면,
소천면 등지에서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합니다.
상수원으로 이용하는 물야면 저수지와
안동호에 떠다니는 쓰레기가 우선 처리대상이고
농경지와 하천변, 산간계곡에 쌓인
나무와 쓰레기도 수거해
소각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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