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녹색소비자연대가
에너지 절약 운동의 하나로
'공동주택의 복도등을 자동 점멸등으로
바꾸는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구 녹색소비자연대는
600여 세대가 살고 있는
동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어두운 시간대에 계속 켜두는 복도등을
사람이 지나가면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점멸등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자동 점멸등으로 바꿀 경우
수 백만 원의 투자 비용이 들기는 하지만
기존보다 전기료를 20~30% 줄일 수 있어
1~2년 뒤에는 투자비용을 모두 회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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