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빈 집을 턴 일당들이
잇따라 경찰에 잡혔습니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달 12일 낮 칠곡군 왜관읍의 빈 아파트에
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37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20여 차례 빈 집을 털어
5천 1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33살 오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포항 남부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포항시 남구 일대 빈 아파트와 빌라 6곳에
침입해 천 2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중국인 23살 루모 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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