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정양 납치살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허양의 몸에서 체모를 발견해
DNA 검사를 했고, 용의자를 대상으로 일일이
대조한 결과 범인이 나오지 않아
실망하는 분위기가 역력한데요.

백준태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장
"앞으로 다른 용의자들이 남아있으니까
계속 검사를 해야죠.
시간과의 싸움일 것 같은데,
아마 범인도 지금쯤 상당히 압박감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이러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검거하고
말겠다며 단호한 의지를 보였어요.

허허, 범인을 빨리 잡아야지
잘못하면 대구시민 전체를 상대로
DNA 검사를 하는 일이 생기겠습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