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제 오후 4시쯤 대구 모 초등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축구를 하던
12살 신모 군이 일사병 등의 증세로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병원관계자는
신 군이 35도가 넘는 무더위에 운동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어린이나 노약자 등 상대적으로
폭염에 약한 연령대는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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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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