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원룸 밀집 지역에 주차된 차량의
고급 휠만 골라 상습적으로 훔쳐 온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칠곡경찰서는 칠곡군 왜관읍 23살 김모 씨를
특수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20살 박모 씨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1일 새벽 2시쯤
칠곡군 북삼읍의 한 원룸 주차장에 주차된
25살 송모 씨의 차량의 유리를 망치로 부수고
경보기를 해제한 뒤 90만원 상당의
휠을 훔치는 등 모두 23차례에 걸쳐
천7백만원 상당의 고급 휠을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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