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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노점상 이전 난항

김은혜 기자 입력 2008-06-30 15:56:00 조회수 1

동성로 노점상 이전 계획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중구청은
동성로 공공디지인 개선사업을 하면서
철거 위기에 놓인 생계형 노점상에 대해
봉산동 소방도로 일대를 대체 장소로 선정해
다음달 20일까지 이전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인근 상가 주민들이
영업권 피해와 주변 환경을 이유로
크게 반발하고 있어 이전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구청은 상가 주민들을 설득해
이전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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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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