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고물상 업주와 짜고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협력업체 창고에 들어가
휴대폰 부품으로 사용되는
구리 수천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회사원 35살 이 모씨 등 4명을 검거해
2명은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고물상 업주 47살 배모씨와 짜고
구미시 비산동의 모 휴대폰 부품 제조공장에
20여 차례 침입해 부품으로 사용되는
구리 5톤 4천200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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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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