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에 현장 체험 학습을 다녀온
초등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동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구 수성구 모 놀이공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온 동구 신암동
모 초등학교 학생 514명 가운데 37명이
구토와 설사 등의 증세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동구보건소는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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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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