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름값이 비싸지자
대구의 한 구청장이 관용차를 처분하고
에너지 절약에 나섰는데요.
이때문에 다른 구청도 관용차를 없애야 하나
눈치보는 곳도 있지만
"따라하지 않겠다"는 곳도 있는데요.
정원재 남구 부구청장,
" 구청장이 부구청장 차를 타면 부구청장은
국장차 타게 되고..서로 피곤합니다"이러면서
각 직원에게 스탠드를 지급해 야근시
불필요한 전등을 끄는 등
소소하지만 실질적인 방법으로
에너지 절약에 나서겠다고 밝혔어요.
네-이렇게든, 저렇게든 공공기관이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나서니
효과가 기대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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