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수입 명품 타이어휠 절도

김은혜 기자 입력 2008-06-12 08:20:39 조회수 2

수입 명품 타이어휠을 훔쳐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되판
택시기사와 이를 구입한 택배기사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택시기사 29살 이 모씨를 절도혐의로,
택배기사 23살 박 모씨를 장물 취득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이씨는 지난달 27일
달서구 대곡동의 한 택시 콜센터에 들어가
600만원 상당의 수입 타이어휠을 훔쳐
인터넷 사이트에 싼 값에 판다며 광고를 냈고,
택배기사 박씨는 장물인지 알면서도
이를 100만원에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