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표된 경찰의 북구노인전문병원
위수탁 비리 사건과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들이
검찰의 철저한 보강수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대구경실련과 전국공무원노조 대구경북본부 등
대구지역 8개 시민사회단체들은
경찰이 이종화 북구청장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사실상 사건을 종결한 것과 관련해 '축소수사'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이종화 북구청장 등의 직권남용과 직무유기의 이유와 대가성 여부를 밝히지 못한 채
경찰이 사건을 종결한 것은 미흡하다며
검찰의 철저한 보강수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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