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초등학생 납치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납치된 초등학생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는
여중생을 상대로 사실을 확인한 결과
진술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나
허탈감에 빠졌있는데요.

박성수 대구 달성경찰서장
"참 답답합니다.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할아버지와 옆방에 있었던 여동생의
진술 조차 서로 다르고,
아무런 단서도 없고
이런 사건은 처음 봅니다."이러면서
용한 점집이라도 있으면 찾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 놓았어요.

네~ 장기 미제로 빠진 사건마다
초등수사가 엇박자를 보였다는 사실을
곰곰이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