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달성군 행정타운 조성사업인
`금포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을 주도하면서
조합 소유의 땅을 팔아 거액을 챙긴 혐의로
달성군 청사유치추진위원장 66살 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씨는 또, 토지 소유자들과 짜고
땅 값이 싼 5천 여 제곱미터를
달성군에 기부채납하도록 하고
대신 사업지구 내의 비싼 땅과
교환되도록 해 줘 12억 여 원의 시세차익을
얻도록 해 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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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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