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철 값이 폭등하면서
고철 관련 절도가 잇따랐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고령군의 주물 생산공장에서
지난 달 2차례에 걸쳐
구리 70킬로그램 60만 원 상당을 훔쳐
고물상에 팔아넘긴 혐의로
공장 직원 48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고물상 2명도 장물 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남부경찰서는 또
어제 오후 남구의 한 상점 앞에 세워둔
진열대의 연결 쇠붙이를 훔치려한 혐의로
고물수집상 65살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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