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의료재단을 대구시 북구노인전문병원의
운영 수탁자로 선정해 준 댓가로
대구시 노 모 국장이 고급 승용차를
뇌물로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경찰의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경찰청 박종문 수사2계장
"지금까지는 노 국장 관련 혐의 부분을
중심으로 집중 수사했는데, 앞으로는
수탁자 선정 과정 등 공무원 개입 부분에 대해
계속 수사하겠습니다"
라면서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어요.
허허,처음 경찰의 내사가 시작될 때만 해도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생각한 대구시 공무원이 많았다는데
사정이 이렇게되고 보니 밤잠 설칠 공무원들이
제법 있겠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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