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들의
모임인 보건교육포럼 대구지부는
교육당국이 보건교사를 배제한 채
외부기관에 의존해
성폭력 대책을 마련하려 한다며 비난했습니다.
또, 지난 9일
대구시교육청 생활진로 장학관이
모 방송사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건교사를 비하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보건교사가 중심이 돼
성교육이 필요한 학년을 집중 교육하고
특정 주제에 관해서는
외부인사를 초빙하는 방식으로
학교 성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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