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등을 상대로 60억원대의
불법투자자금을 모집한 일당들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구미 경찰서는
구미지역 모 투자회사 대표 46살 권모씨 등
5명에 대해 불법자금모집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중순 쯤 구미시 원평동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1구좌에 110만원씩을
국제환거래사업에 투자하면
일주일에 8만원씩 40주에 걸쳐
투자금의 두배를 주겠다겨 속여
가정주부 등 5천여명을 상대로
60여억원의 불법투자자금을 모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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