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면서
주택가에서도 조류 폐사신고가 잇따르는 등
주민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11일 남구 이천동에서 죽은 까치 2마리가
발견됐다는 주민 신고를 받은 것을 비롯해
봉덕동 등에서 참새와 비둘기 등 모두 4마리가
죽었고 대명동에서는 비둘기떼가 AI를
옮길까봐 우려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청은 이들 폐사 조류를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간이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음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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