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바람피운다며 아내 살해하려한 40대 검거

심병철 기자 입력 2008-05-08 06:31:13 조회수 0

김천경찰서는
바람을 피운다는 이유로 아내를 폭행하고
몸을 묶은채 차량에 태운 뒤
저수지에 빠뜨려 살해하려한 혐의로
김천시에 사는 48살 윤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씨는 지난 5일 오전 10시쯤
김천시에 있는 자신이 운영하는 다방에서
아내 51살 김 모씨가 바람을 피운다며
마구 폭행한 뒤 몸을 묶은 뒤 차에 태워
김천시 남면의 한 저수지에 빠뜨려
살해하려 했지만 김씨가 헤엄쳐 나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심병철 simbc@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