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불을 지른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포항 남부경찰서는
포항시 남구 대도동 44살 강모 씨에 대해
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1시 45분쯤
자신이 운영하는 단란주점에서
동거하고 있는 41살 권모 여인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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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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