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노인전문병원 위수탁 사업을 앞두고
민간업자와 억대의 의심스런 금전거래를 한
대구시 모 국장에 대해 내사를 벌여왔던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시 모 국장과 민간업자 최 모씨에 대한
내사를 벌인 결과
최씨가 북구노인전문병원의 위수탁 사업자
선정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관련자들에 대한 계좌추적과 함께
통화내역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노인전문병원 위수탁 업무를 맡고있는
대구시 공무원 2명을 불러 위법성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였고
노인전문병원 위수탁 사업자 선정과정과
개발제한구역 행위 허가 과정에 대한 서류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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